TGIF 홍대점 - 더블 글레이즈드 립


T 클럽데이를 맞이하여 (...) 백만년만에 TGIF에 갔습니다. 40% 할인의 힘!
몇 일 간격으로 펨레에 갔다오고 스타벅스 사진을 올렸더니
점점 된장녀 이글루에 가까워지는듯한 -.- 하하;;

홍대점이었구요. T클럽데이지만 10분정도 웨이팅 가뿐하게...
간만에 갔더니 메뉴 체계도 많이 바뀌어있네요 -.-
런치메뉴에 음료가 빠지고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구,
후레쉬바라는게 생겼는데, 4인당 10,900원라네요.
슬쩍 보니 피자집 샐러드바나 별 다를바 없어보이는;;; 안시켰지요 -_-a

더블 글레이즈드 립 (25,500) + 사이다 (1,000)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6,500 * 0.6 * 1.1 = 17,490


귀리빵. 다른데보다 살짝 작아서 그런지 두개씩 주네요.
하나씩 주면 더 달라하니까 귀찮아서 그런가;;


에피타이저는 하드볼에 담긴 수프, 후라이드 머쉬룸, 후라이드 칼라마리,
로디드 포테이토 스킨, 후라이드 모짜렐라 -_- 중에 하나를 선택할수있네요.
(홈페이지 보고 옮겨씀;;)

저는 후라이드 칼라마리(튀긴 한치링;)를 선택했는데...
사진으로는 왠지 큰 접시에 많아보이지만
손바닥만한 접시에 진짜 에피타이저만큼 나옵니다. 후후. 뭐 맛있던데요.


메인으로 나온 더블 글레이즈드 립. 역시 립을 너무 사랑하는.
서버가 '먹기좋게 썰어드릴게요' 하고는 슥슥슥 썰어주고 갑니다.
감자튀김 짜지않고 맛있네요. 바베큐 소스는 좀 단맛이 나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뭐 가끔 먹기엔 맛있습니다. 뭔들 안맛있겠;;;



디저트는 치즈마블케익, 피칸스타, 초콜렛타르트+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야 뭐 사랑하는 치즈케익을 골랐습니다. 근데 이것도 좀 심하게 작아요 (...)
맛은 음.... 음.............. 많이 달아요. -_-


40% 할인해줄때나 프리밀쿠폰이 있을때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대충 돈까스 먹는 가격으로 (...) 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후후후.
(여기서 패밀리 레스토랑은 베니, TGI, 앗백, 빕스 등을 가리킵니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친구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팸레에 간다지요?;;;
우리커플은 꼭 그렇지많은 않아서 쿠폰이 생기면 손발이 척척맞아 팸레로 향했다는 (...)

다만 파스타는 집에서도 만들수 있으니 그 돈주고 먹을수가 없기에 시키지 않고,
팸레에서 스테이크를 어떻게 만드는지 뻔히 알기 때문에 =_= 스테이크도 시키지 않고
샐러드는 한때 즐겨 먹었던 때도 있지만, 이제 원가율이 눈에 보여서 좀...


그래도 11월에 두번이나 립을 먹다니-_- 이제 한동안 쉬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도 팔았는데 운동도 안하고 요즘 너무 잘먹고있어요.
체중계를 멀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ㅠㅠ 흑.



by 하치 | 2007/12/01 04:14 | 밖에서 먹은 음식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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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택씨 at 2007/12/01 20:23
립, 참 맛있는 음식이지요.
(다른 고민 없이 먹게 만들어서 탈이지만요.)
Commented by 하치 at 2007/12/02 08:49
패밀리레스토랑에선 그나마 립밖에 건질 게 없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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