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친한친구 - 튀김과 맥주


홍대 수노래방 옆에 있는 분식집입니다. 좋은친구인가 친한친구인가 --; 헷갈리는...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굴튀김, 모듬튀김, 딤섬 등 튀김류와
떡볶이, 순대, 오뎅도 팔구요. 가장 좋은 건 생맥주를 판다는거에요. 500cc에 1500원.

물론 상수역 [삭]이 튀김은 훨 맛있지만, 위치상으로는 여기가 좀 더 접근성이 좋죠 아무래두.
홍대 중심에있을때 상수역까진 귀찮을 수도 있고, [삭]은 좌석도 무척 비좁은 편이니까요.
여긴 그래도 포장마차 스러운 테이블이 몇 개 있거든요.
[삭]이 병맥주를 여러종류 파는 것에 비해 이곳은 생맥주를 판다는 것도 다른 점.
튀김은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보통 분식집 튀김보다는 훨 나아요.
새우, 오징어, 굴 튀김을 주로 파는데 비교적 성의있는 해산물을 쓰는 듯 하고,
생강술 등을 이용해 비린내를 제거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있어요.

저는 새우튀김3천원+오징어튀김2천원+맥주500cc2잔3천원 주문.
총 8천원이네요. ^^

새우튀김. 세어 보니 10개였어요.


오징어튀김. 안세어봤지만, 아마 10개?

새벽3-4시까지 한다고 되어 있는데 정말 그시간까지 하는진 모르겠고,
새벽1시정도엔 열려 있더군요.
사실 그냥 분식집인데 저한텐 그냥 부담없이 맥주 한 잔 하기에 좋은 곳. ^^

위치 : 홍대 놀이터의 오른쪽 골목으로 내려와 수노래방 바로 옆.



by 하치 | 2007/12/20 03:51 | 밖에서 먹은 음식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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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토끼 at 2007/12/20 09:42
생맥에 튀김이라..+_+ 언제한번 들러야겠어용~ ^^
Commented by 카렌 at 2007/12/20 09:44
첨보다 점점 양이 적어지고 맛이 없어져서 안들렸었는데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군요^-^ 생맥주 1000원일때 갔었던듯.
Commented by 마음씨 at 2007/12/20 11:56
어느날은 걍 닫혀있든데. 튀김맛은 좀 갈수록 떨어지는거 같아요.
길거리에서 튀김과 먹는 맥주한잔은 좋습니당~ (은근 취함;;)
Commented by 택씨 at 2007/12/20 12:58
근데 튀김이랑 생맥주는 어딘가 궁합이 맞지 않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Commented by skalsy85 at 2007/12/20 14:28
앗. 저도 여기 좋아해요~ ^^;;
여기 떡볶이도 무지하게 맛있어요. 조폭 떡볶이보다 전 여기가 더 좋더라구요. :)

Commented by 유카 at 2007/12/20 14:57
택씨/ 음.. 전 가끔씩 일식집에서 나오는 튀김이랑.. 아사히 맥주랑은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저는 튀김에 맥주를 상당히 좋아해서 간혹 튀김을 바삭하게 하는 집을
발견하면.. 사와서 맥주랑 먹곤 합니다.
음.. 전 갑자기 깻잎튀김이..+_+
Commented by 아로 at 2007/12/20 15:29
친한친구가 맞는 것 같아요, 제 기억에-
전 뭔가 좀 느끼한 달콤함이어서 별로였는데, 분식집에서 맥주파는 모습은
꽤 신선했던 듯! :-)
Commented by 하치 at 2007/12/20 19:27
토끼 / 부담없이 맥주한잔하기에는 좋아요. ^^

카렌, 마음씨 / 처음 막 생겼을때 튀김이 더 맛있었던거 같긴 해요. 그래도 길거리에서 간단히 생맥주 한잔하는게 꽤 매력적이라 종종 가게 되더라고요. ^^

택씨 / 전 튀김엔 무조건 맥주라서요 >_<

skalsy85 / 떡볶이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유카 / 저도 상수역 [삭]의 바삭한 튀김 사와서 맥주랑 종종 먹는데-
이게 정말 제 뱃살의 주범 T_T

아로 / 친한친구로 수정했어요. 왠지 늘 헷갈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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