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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싶다는 분과 함께 종종 걸어 나가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였고. 홍대근처, 홍대역근처엔 사람들이 바글거릴거 같았고, 즐겨 찾는 돈까스 집은 휴일이라 쉬구요. 그래서 뭐 집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초이스. 길가다가 자주 본 곳인데 한 번도 간 적은 없는돈까스 참 잘하는 집. 사실 여기 엄청 별로라는 얘길 들었었거든요. 돈까스가 별로라봐야 얼마나 별로겠어 -_- 하는 마음으로.;; ![]() ![]() 돈까스와는 그닥 어울리지 않아요. ㅎㅎㅎ ![]() 두툼한 분식집버전의 돈까스. 양이 많아요. 일식돈까스만 먹다가 분식집버전 돈까스를 보니 조금 반가웠음. ![]() ![]() 그래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해요. 나이프로 잘 안썰리고 꼭꼭 씹어 먹어야 하거든요. 근데 뭐 그렇다고 딱히 고기가 질기다거나 먹기 힘들다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고. 엄청 별로라더니, 엄청 별로도 아니었고. 전 가격대비 보통이라고 느꼈어요. 제가 미식가는 아니기 때문에 아무거나 잘 먹거든요.;;; ![]() 전 커피를.... 아......... 커피 이렇게 주려면 그냥 주지말지 ㅠㅠ 드립한지 한시간은 지났을 법한 커피색깔만 나는 커피 ㅠㅠ 그냥 탄산음료 마실걸. 아니 그냥 녹차마실걸. 티백녹차 나올테니까. ![]() 햄버거 스테이크는 또 괜찮았거든요? 이거 돼지고기 냄새 제대로 제거 안해서
먹기 곤란한 곳도 종종 있는데, 여긴 또 그러진 않았어요. 고기는 냄새가 난다거나 그렇진 않고 두툼해서 좋긴 한데, 연육을 조금만 신경써주면 아주 좋을 듯. 차라리 조금 얋던가요. 비싸지 않은 가게니까 스프와 샐러드야 뭐 구색맞추기식으로 들어간건 이해하구요. 다만 커피 저렇게 줄거면 아예 주지말았으면 (;;;) 탄산음료, 녹차만 있어도 될 거 같으니까. 음 평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일부러 찾을 곳은 못되지만 ^^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엄청 별로라거나 뭐 그런건 또 아니었거든요. 음식의 질은 보통이면 되고, 양이 넉넉했음 좋겠다 하신다면 이곳으로 ㅎㅎ 위치 : 홍대 삼거리포차 맞은편 분식집 요기와 세븐일레븐 사이 골목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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