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TOMS, 홍대점 - 프레첼 세트

커피맛이 없다는 소문에 인기가 없는 듯도 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치고 몇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24시간 오픈이라는 것.
맥도날드, 버거킹은 24시간하면서 24시간 오픈하는 커피전문점은 별로 없잖아요.
그리고 썩 맛있는 프레첼이 있어서요. 커피와 셋트로 하면 좀 더 저렴하구요.
저에게만 해당하는 장점이라면 '네모난 테이블이 있다' 정도?....
물론 둥근테이블도 많지만. 저는 저 둥글고 좁은 테이블이 너무 싫거든요.

아침 8시쯤 들렀던 것 같습니다. 프레첼셋트를 아침으로 먹을 겸,
그리고 아침시간의 탐앤탐스는 어떤 분위기인가 좀 보고싶기도 했고요.
(아침시간에 공부할 곳이 필요한데, 조금은 탐색차원에서^^)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2층에 아무도 없더군요.
1층엔 영어회화모임인지, 몇명이 모여 가벼운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요.
오늘아침 눈이 무척 많이 왔는데, 사진으론 별로 잡히지 않네요.
홍대 주유소사거리. 저 하얀부분, 눈이 쌓인거에요.

프레첼셋트를 주문했습니다.
모닝세트로 플레인프레첼+아메리카노T = 4500원 이구요.
모닝이 아닐때 세트 플레인프레첼+아메리카노+크림치즈(등등소스류) = 5100원 이에요.
저는 모닝세트에 크림치즈추가해서 5000원으로 했어요.

프레첼은 주문하면 그때 굽기 시작하기 때문에 15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따끈한 플레인프레첼+아메리카노T+크림치즈=5000원
오리지널 프레첼은 진짜 오리지널인지
제가 먹은 저 프레첼이 본토 프레첼에 얼마나 가까운지 모르겠지만
(독일 프레첼은 되게 딱딱하고 짜고 그렇지 않아요?)
어쨌든 프레첼이라는 이름의 이 빵, 전 맛있습니다. 좋아해요.
단백하고, 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면 더 맛있거든요.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커피맛에 대해 말이 많은데-_- 글쎄요.
물론 아주 맛있는 커피라고 하긴 곤란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어쩌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오십보 백보 입니다 (...) 쿨럭쿨럭.

아메리카노가 사약삘이 좀 나긴 하지만 반쯤 먹으면 적응이 되어요.;
아메리카노만 마시라고 하면 망설일지 모르지만
프레첼과 함께라면 탐앤탐스, 전 좋습니다. ^^


by 하치 | 2008/01/11 23:39 | 카페, 커피, 와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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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bituary at 2008/01/12 06:23
프레첼, 무지 쫀득쫀득해보이네요. 아, 맛있어보임..orz<배고픔>
Commented by 하치 at 2008/01/12 09:22
진짜 프레첼은 조금 더 쫀득한가봐요. 제껀 쫀득함은 그저 그랬어요.
근데 맛있어요. 따끈하고. 좋은 냄새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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