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근처, 카페 다락(多樂)

홍대근처 카페, 다락입니다.
카메라 메모리가 부족할때 가서 사진이 별루 없네요. ^^
저는 '카페는 좀 밝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약간 어둑한 카페 다락은 커피보단 맥주 등 술이 우선되는 곳으로 느껴졌어요.
카페안에는 실제로 '다락방'이 있습니다. 복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에 앉으면 천장이 꽤 높은.

저는 다락방;에 올라가 앉았습니다.
다락방은 정말 어느 집의 다락방처럼, 편안하고 빈티지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탁자나 소파나 가구들이 그랬어요. 제가 앉은 동그란 테이블은 다소 좁지만 소파가 편해요.
그리고 탁자위의 스탠드는 정말 탐나는 아이템. 이런 스탠드 사고싶어요.
이날은 커피가 별로 안땡겨서, 맥주를. 호가든(6000원), 카스(4000원).
호가든이 제겁니다. 호가든 유리컵을 주는 센스.
근데 호가든은 이상하게 제 취향 아니네요^^ 단맛 때문일까요.
그 어두운데서 용케도 사진 찍었다. 안주로 나온 땅콩 싹싹 긁어 먹었어요.
병맥주 하나씩 홀짝이며 푸근한 소파에 몸 누이고 얘기하기 좋은
다락의 다락방이었습니다. 이름처럼 아늑한 분위기.
여기 간단한 음식들도 많이 팔더군요. 반응도 좋은 듯 하고. 전 안먹어봐서^^
먹어보면 그 때 다시.


위치 : 삼거리포차 맞은편 YOGI에서 비닐 지나 상수역쪽으로
길따라 내려가시다 보면 다락 간판이 보입니다. 2층이에요.



by 하치 | 2008/01/20 00:14 | 카페, 커피, 와인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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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nowcafe at 2008/01/20 01:10
나도 호가든 맛있다고 다들 그래서 먹었는데 내 취향 아니더라. 약간 태국음식냄새나서 봤더니 역시나... ㅋㅋ 너무 기대를 하고 먹었나?
Commented by 하치 at 2008/01/20 02:51
사람마다 취향은 가지각색이라 ^^
난 오히려 하이네켄쪽이 맞는듯하여요.
Commented by 택씨 at 2008/01/20 20:06
다락방 같은 곳에 앉아 있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다락방이 있는 곳을 못보았는데,상당히 독특하군요.
Commented by 하치 at 2008/01/20 23:20
저도 다락방 있는 곳은 처음 가 본듯^^
집에 다락방있으면 좋겠어요. 복층식 집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Commented by at 2008/02/02 16:42
여기도 작년에 가보고 좋아하던 곳^^
까페라기보단 와인바 같아요.
메뉴중에 스프링롤 같은게 있었는데 꽤나 먹을만 했어요.
이집은 와인 안주로 동치미를 팔더군요^^; 왠지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Commented by 하치 at 2008/02/03 20:21
동치미 봤어요.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
커피를 파는 메뉴판이어도 어둑하면 와인바 느낌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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