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우정'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신당동떡볶이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편이에요.
원조라는 마복림 할머니집부터 시작해서 떡복이집이 죽 늘어서있는데,
사실 떡볶이맛은 어딜 가든 고만고만해요. 평준화된 느낌이랄까.
마복림 할머니집이라고 특별히 맛있고 그런 것도 없고요.
저는 '우정'이라는 곳엘 들어갔습니다

2인기본 + 오뎅 + 후랑크햄 추가해서 10,500원인데 10,000원으로 해주셨어요.
저 얇은오뎅은 익으면 참 맛있어요. 그래서 추가;;;

전 요새 홍대 조폭떡볶이도 별루~ (넘 지저분한 꼴을 많이 봐서. 웩!)
그렇다고 만들어먹긴 왠지 싫구.
즉석떡볶이가 땡기긴하는데 요즘 먹쉬돈나도 엄청 욕먹잖아요.

조만간 코끼리분식에나 가볼까~ 싶습니다.


위치 : 아시겠지만^^ 신당역 8번출구에서 중부소방서 옆길로 직진하면 떡볶이타운 있어요.
by 하치 | 2008/02/29 23:45 | 밖에서 먹은 음식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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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택씨 at 2008/03/01 18:23
며느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는.... 그 신당동 떡볶이이군요.
요즘은 너무 맵게 하면 못먹겠어요.
Commented by Obituary at 2008/03/02 15:16
저번에 딱 한번 가봤는데, 저는 영. 그.. 마복림 할머니 가게 늘어서 있는 반대편 가게에 갔었는데, 그렇게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너무 시끄럽고 정신사납더라구요. 먹다가 체하는 줄 알았음.
Commented by 하치 at 2008/03/02 21:46
택씨 / 신당동 떡볶이는 참 안매운편이죠. 그래서 비교적 매운 음식, 매운 떡볶이에 익숙한 부산 사람들;;을 데리고 가면 대체로 만족하지 못하더라구요. 저는 신당동 떡볶이 나름대로의 맛도 있다고 생각해서 가끔 먹으면 맛있게 먹습니다. ^^

Obituary / 그 맞은편가게도 꽤나 붐비는 가게일텐데요 ^^; 저는 조금 더 안쪽 골목에 있는 가게에 갔습니다. 조금 한산한 곳이어서 다행히 정신사납진 않았어요. 제가 입맛이 예민해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맛은 정말 거기서 거기에요. 원조라고 해서 대단하게 맛있지도 않고, 다른 가게라고 해서 대단하게 맛없지도 않은 그런 정도.
Commented by snowcafe at 2008/03/02 23:23
우리가 전에 갔던 신당동떡볶이집의 기억때문에 그뒤로 신당동을 가지않는...
요즘은 많이 괜찮아졌나?
Commented by 하치 at 2008/03/03 00:47
크크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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