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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컴퓨터 앞에서 먹은게 티나서 초큼 민망 (...) 집에서 만들때 가장 좋아하는 스파게티 - 알리오올리오. 간단하고 가볍고 맛있다. M님이 주신 페델리니로. 죄송해요. 이런 초라한 요리로 (;;;;) 달군 팬에 오일, 마늘 편을 볶다가, 익힌 스파게티면을 넣어 볶아주고, 바질가루 약간. 면을 꼼꼼하게 볶아주었을때, 마늘향 오일이 면을 감싸는 그 느낌이 참 좋다. 그래서 말인데 진짜 바질을 키우고 싶어졌다. 생생한 바질잎이면 훠얼씬 맛있을 거 같아! (먹기위해 식물을 키운다고 생각하니 좀 잔인한 듯도 하고 -.-) ![]() 이건 카펠리니로 만든 것. 카펠리니로 알리오올리오를 만들까 하다가 어제 만들어 둔 카레가 생각나서. 달군 팬에 오일, 마늘편과 페페론치노를 조금 볶다가 (조금만 넣어도 후끈한 맛 -ㅁ-), 익힌 면을 넣어 볶고 (무섭도록 금방 익는다), 카레를 한 국자 정도 넣어 같이 볶았다. 그러니까 소스에 잠긴 면이 아니라, 소스가 면에 살짝 입혀진 정도라고 해야하나 'ㅅ' 카레는 H님 스타일^^ (야채를 볶고 뭉근하게 끓여주다가 건더기의 반정도를 블랜더에 갈아주었다) 건더기가 별로 없어서 카레소스로 활용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코리엔더를 맛보고 났더니, 역시 카레소스에 코리엔더가 어울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 코리엔더도 키워야할까보다. 뜯어먹기위해서 -_-;; ![]() 허브화분 사고싶다 'ㅁ'
스위트바질, 코리엔더, 페퍼민트 정도. 흠흠. 요즘은 또 페스토가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치즈도 없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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