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냉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신음하다 찾아간 명동 향미. 명동 중국대사관 근처엔 유명한 중국집이 많은데, 향미도 그중 하나이다. 연남동에도 향미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가 있는데, 같은 가게. 워낙 유명한가게라 설명 자체가 사족일지도^^ 최근 가입한 음식커뮤니티에선 명동 향미의 오향닭을 많이 드시던데 -ㅁ-! 복날이라 오향닭도 괜찮을 뻔 했다. (솔직히 모험심이 좀 부족해서 무섭긴하지만;) 나도 근사한 요리를 먹어보고도 싶었지만 일단은 단촐하게 단품메뉴로만 주문. 음~ 생각보다 가격이 별로 안비싸더라. 단품식사메뉴는 거의 4500원-6000원 정도. 남자친구는 간짜장(4500원)을 주문. ![]()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를 아시는 분? 난 최근에 배웠다(...) ① 짜장소스와 면이 따로 나와서, 간을 조절할 수 있다. (X) - 흔히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② 그냥 짜장면에 비해서 짜장소스에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간다. (X) - 이것도 아니라고 한다;; ③ 짜장은 재료를 볶고 춘장을 넣은 다음 물과 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지만, 간짜장은 물과 전분을 넣지 않고 그냥 춘장에 볶기만 한 것이다. 간짜장의 '간'이 볶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 - 이것이 정답! 정답을 알고보니 정말 간짜장이 그랬던가?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근데 향미에 와서 간짜장을 보니 정말 ③번이 맞더라는. 저 흥건한 기름에 일단 한번 놀라주시고 -.-; ('죽기전 최후의 간짜장을 먹는다면 원향제에서' 라는 얘기를 듣는 부산의 원향제 간짜장도 그 기름기가 좀 놀랍긴 하더라 -ㅂ-;;) 보통 동네 간짜장(?)을 생각했던 남자친구는 깜짝 놀라고말았다. 춘장맛이 좀 더 강해서 조금 짠 듯하고, 사카린(?) 따위를 넣지 않아 달지 않다. 단맛은 양파로 조절한듯. 난 뭐 나쁘진 않았는데. 솔직히 동네 간짜장이랑 전혀 다른 음식이라는 포스 -_-; 저 볶은 양파 참 맛있던데 ;;; ![]() 먹고싶어 끙끙대던중국냉면(6,000원) 명동 향미 중국냉면 괜찮아요~ 얘기 듣고 여기 왔는데. 물론 괜찮긴했다. 다소 저렴하고 시원하고 깔끔하고 면도 쫄깃쫄깃하고, 새우도 탱글탱글. 하지만 너무 정석적인(다소 평이한) 느낌이 든다는거지!!! (이 정도도 못하는 가게가 많다는 거 물론 알지만 -_-) 조만간 매화 중국냉면도 먹어주러 가야겠다. 연남동 향미도 -ㅁ-; ![]()
|
카테고리
포토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네. 윤공주, 최성희씨가..
by 하치 at 11:53 나이힐님 가시는 날이 .. by 하치 at 11:51 LG아트센터 사랑해야.. by 하치 at 11:50 그렇군요. 왜 자꾸 그게.. by 하치 at 11:50 미녀는 괴로워는 이미 .. by 샤베트 at 11:50 최근 등록된 트랙백
에고 테스트
by Miss Sherbet 가혹한 에고그램 by 녹차와 양갱의 나날 루나틱 - 미치는 것은 중독 by Rommance - Daniel's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by Jeil Zone :: 제일화재의.. 가스불을 키지 않고도 .. by My Leona Season2 |